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네식 가오가이가 (문단 편집) == 특징 == 설정상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가오가이가 계열 기체들중 최초로 만들어진 가오가이가로, 이전의 [[가오가이가]]와 그 후계기 [[가오파이가]] 등은 이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지구의 기술력으로 합체 파츠를 비슷한 기능으로 데드카피한 것이다. 즉 제네식은 저 두 기체의 원형이자, 모든 가오가이가의 프로토타입인셈. 때문에 최초 실루엣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진(眞) 가오가이가', 혹은 '오리지널 가오가이가' 등의 코드 네임으로 불렸다. 원래 스토리 전개 상 마지막으로 등장한 가오가이가이기도 했지만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가오가이고]]가 등장하면서 최후의 가오가이가는 아니게 되었다. [* 그러나 최종장에 파이널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최후를 마무리 짓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파일:제네식 가오가이가 페이스.png|width=60%&align=center]] [[파괴신]]이라는 [[별명|이명]]을 지닌 모든 [[가오가이가]]의 원조이자, 강화판. 보통 제네식이라고 부른다. 파이널 최종화 오프닝에서의 호칭은 '''완성! 용자왕 제네식 가오가이가.''' 메카 디자인은 가오파이가와 같이 후지타 카즈미(藤田一己)가 맡았다. 프로텍트 가오와 브로큰 가오의 컬러링이 가오 머신 중 밝은 축에 속했던 라이너 가오와 달리 검은색 계통이라 전체적으로 색이 더욱 어두워졌고 붉은 머리카락에다 거대한 날개[* 접힌 기준으로도 제법 크며, 펼치면 더 크다.], 굵고 두꺼운 페이스 가드 때문에 우락부락한 인상인 [[가오파이가]]와는 다르게 금방이라도 상대를 물어 뜯을 것 마냥 훨씬 날카로워진 페이스 가드와 더불어 긴 꼬리에 동물적인 발톱까지 달려서 흉포한 맹수의 이미지가 강해졌기 때문에 역대 가오가이가, 아니 모든 용자 메카 중 가장 흉맹한 외모를 자랑한다. 모르고 보면 악역 기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 말 그대로 백수왕의 이미지에 걸맞은 외형이다. 로봇의 AI이자 코어는 모든 가오가이가 계열이 그렇듯 제네식 가이가의 파일럿을 맡는 [[시시오 가이]]이며 원래 퓨전을 위한 예정된 파일럿은 [[카인(용자왕 가오가이가)|카인]]이었다. 페이 라 카인이 제네식 갈레온과 퓨전하려 했던 점과, TV판에 등장한 카인의 복제된 인격이 더 파워의 힘으로 가이와 대화를 나눴을 때 '원래는 내가 갈레온과 퓨전했어야 했다'라고 말한 발언을 통해 알 수 있다. 카인이 생전에 만든 갈레온은 제네식 갈레온 하나 뿐. 따라서 당시의 가오가이가가 바로 제네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모습을 되찾은 제네식 가이가가 제네식 드라이브를 통해 가오 머신이 아닌 원래 사용되었어야 할 5기의 제네식 머신과 [[파이널 퓨전]]함으로써 태어나는 최초이며 최후의 [[용자왕]]. 그야말로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가오파이가]]는 [[존다]]용으로 개수된 갈레온 안에 남아있던 제네식의 프로그램을 카피하여 만든 [[레플리카]], 즉 열화카피인 셈이다.[* 가오파이가 보다 앞서 주역기로 활약한 [[가오가이가]]는 코어인 갈레온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갈레온과 동일하므로 존다용으로 재조정된 갈레온에 지구에서 자체제작한 장비를 끼워 맞춘 하위호환 기체이고,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이 가오가이가의 진정한 모습이다. 하지만 가오파이가는 코어 머신인 팬텀 가오부터 갈레온의 시스템을 카피해 제작한 메카이기 때문에 레플리카라 보는 게 타당하다.] 기존 가오머신과는 달리 어깨와 다리를 구성하는 머신이 좌우 별도로 존재하는 것은 TV판 최종화에서의 가오 머신을 연상케 한다. 본래 아벨이 건조한 솔 11 유성주의 안티 프로그램으로 카인에 의해 개발되었으나, 발동하기도 전에 보라색 별의 원종의 습격으로 본래 목적은 보류하고 그나마 갈레온만이 개수되어 기계문명과의 싸움에 긴급 동원되었다. 과다한 공격력으로 존다핵, 혹은 원종핵을 정해없이 바로 파괴할 위험성을 비롯해 존다에 대한 대처 능력은 가오가이가보다 떨어진다. 애당초 제네식은 개발 목적이 유성주 파괴이기 때문에 모든 장비와 전투 기술이 오로지 파괴에만 초점을 두고 있고, 헬 앤드 헤븐 위타도 핵을 적출하는 게 아니라 적을 관통하거나 에너지를 방출해 파괴하는 용도이다. '''즉 존다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핵을 적출하기 위한 툴이나 기술이 없다는 것이지, 존다나 원종 상대로 제네식의 전투력이 지구제 가오가이가보다 약하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지구제 가오가이가도 갈레온의 블랙박스 속에 있던 헬 앤드 헤븐의 에너지를 모으는 주문 음성 데이터 일부가 손상된 점이 지구인 입장에선 [[전화위복]]이 되어 미완성 헬 엔드 헤븐과 그 보완을 위해 만들어진 골디언 해머 등을 사용해 존다의 핵을 적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네식보다 우위라는 것이지, 그 적출해 낸 핵을 처리하는 [[아마미 마모루|실질적인 해결책]]을 직접 가지고 있지는 않다. [* 반면 붉은 별의 솔다트 사단은 처음부터 [[존다 메탈]]의 마스터 프로그램의 안티 프로그램이었다.] 에너지원은 [[G스톤]]이지만, G크리스탈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제네식 오라가 더해졌다. 솔 11 유성주의 에너지원인 [[라우도 G스톤]]이 제네식 오라에 접촉하면 힘이 약화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솔 11 유성주의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솔 11 유성주가 삼중련 태양계의 재생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안티 프로그램인 제네식은 파괴신이라고 불릴 만하다. 상체의 세 제네식 머신의 실루엣이 괴조[* 일본 내에서도 흑조, 목이 긴 새, 심지어는 익룡 등을 추정하고 있으나 명확하게 무엇이 모티프인지는 정의하지 못하고 있다. 본 문서에는 편의 상 괴조로 칭한다.], 돌고래, 상어를, 양 다리를 구성하는 스파이럴 가오와 스트레이트 가오는 두더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등 부분에 전개되는 가제트 페더로 고속비행이 가능하며 대기권 돌입도 할 수 있다. 머리 뒷부분에는 [[시시오 가이|에보류더 이전 사이보그 가이]]와 비슷하게 에너지 아큐메이터가 전개된다. 날카로운 손발톱, 머리의 왕관같은 뿔과 함께 마치 갈기처럼 동물과 흡사한 디자인.[* 실제 사이보그 가이의 에너지 아큐메이터 등의 기본 외형이 제네식을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노멀 가오가이가와는 다르게 외부 지원 없이 혼자서도 전투가 가능하며, 가제트 가오가 거의 모든 툴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가제트 툴이라 통칭하며, 프로텍트 가오나 브로큰 가오도 실제 사용만 안 했을 뿐 설정상 존재하는 툴이 있다. 본편에서는 모든 툴이 다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전투용 툴만 몇 가지 사용되었다. 이름의 "제네식(genesic)"은 자주 사용되지 않는 단어인데 "제네시스(genesis)", 즉 "기원"이라는 단어의 형용사형, 또는 '유전'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약 17세기 정도까지 가끔씩 문헌에 등장하곤 했지만 오늘날에는 거의 완전히 잊혀진 사어(死語).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의 기원이 되는 메카노이드라는 의미에서 제네식이라는 표현을 쓴 모양이다. 굳이 쉽게 풀이하면 '원조 가오가이가'. 사실 이런 식으로 나중에 공개됐지만 실제론 이쪽이 원조라는 식이라면 현실적으론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아무런 수식어 없이 "가오가이가" 라고 부르고, TV판에서 활약했던 가오가이가에 별도 코드를 붙이는 것이 사리에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몇 년이나 쓰인 TV판 가오가이가의 명칭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제약이 있고 상품화 등 구별할 필요성이 있기에 시기상 나중에 공개된 제네식을 따로 구분하는 것뿐이다. 때문에 현실에선 별도의 코드 개정 없이 TV판의 주역기체는 가오가이가, OVA에서 등장한 오리지널은 제네식 가오가이가라 부르며, 본편에서는 이미 TV판 가오가이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별하지 않고, 첫 등장시 내레이션을 제외하면 제네식이라는 수식어 없이 그냥 가오가이가로 불린다.[* 제네식 머신, 제네식 오라, 제네식 볼트 등 작중에 등장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관련된 수많은 설정이나 아이템에 "제네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일반 회화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칭할 때엔 제네식이라는 수식어 없이 그냥 가오가이가라고 부른다.][* 가오가이가와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같이 등장하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선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제네식' 혹은 '패계왕'이라 부르고, 가오가이가는 그냥 가오가이가라고 불리지만 나레이션 등에선 '''최초의 용자왕'''이라고 표기한다.] 아울러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은 2000년 1월 1일 출시된 [[용자왕 탄생!#버전|용자왕 탄생! ―[ruby(신화, ruby=마이솔로지)] 버전―]]의 2절 가사를 통해 [[골디언 크러셔]]와 함께 본편 등장 전에 이미 공개되어 있었다. 팬덤에서도 골디언 크러셔는 가사의 위치 상 무장의 이름이라 확실시 하는 반면,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은 아직 확정은 아니니 속단은 이르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이름을 언급하는 부분의 1절 가사를 보면 [[가오파이가]]를 "파이팅 가오가이가"로 칭하고 있기에, 이 점으로 미루어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단 제네식이라는 단어를 가오가이가의 이름에 적절히 섞어넣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그레이트 가오가이가 포지션의 이름일거라 확신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고 실제로 그 이름 그대로 등장했다. 파이널 작중에서 신과 악마를 운운하는 팔파레파의 대사, 흉악하게 짝이 없는 외형, 활약할 때의 타이틀에 묵시록이 들어간 것을 보아 디자인의 모티브는 [[짐승(성경)|묵시록의 짐승]]인 듯. 7개의 머리, 사자와 독수리의 외형을 가지며 두상에 10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일치한다. 제네식이 사어화가 된 탓에, 아무 지식 없이 처음 접하면 재래식이라는 단어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제네식이 원조 가오가이가라는 걸 보며 의외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게 재밌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